...번역 작업...할 말 좀 하고...
인생2./ Naked Life2. 2008/06/29 17:22
**“기막힌 내 인생...할 말 좀 하고 죽겠다”고 시작한 번역 작업...
* ○○ 동생
* 사례비.... 지난 12일, 목요일 오후, 은행가는 김에 이번 달 사례비 입금....
* 이번에 보내는 설교는 수정된 2권7 뒷부분 17."당신이 잠든 밤에도..(기적은 일어나고 있다)"....동봉한 파일에 ....몇 번을 손 봤지만 한글 문서를 자세히 보면 시야의 정확도 대신 어른거림만....이번에 보내는 설교까지 3개의 설교번역이 끝나면 2권은 완성...적어도 올해 2008년 안으로 끝낼 수 있기를...이 정도의 성의는 가져주기를...(...동생이 어떤 일을 하든, 틈틈이 다른 글의 번역을 하든 상관없이...)
* 지금부터는 천천히 읽고 생각해 보기를 ...독기인지, 오기인지, 믿음인지, 신념인지....“...죽지 않고 살아서.... 기막힌 내 인생을 넓은 세상에서 할 말 좀 하고 죽겠다”고 시작한 번역 작업....이번 6월로서 꼬박 3년...번역량이 3년에 책 1권(1권의 번역량 포함).....
*인간관계, 돈 관계...모든 것이 너무 힘든2005년 5,6월에 시작된 동생과의 인간관계...그 때는 동생의 선처(?)가 너무 고마웠음...시간이 갈수록...고마움에서 짜증으로...인생을 살다보면 이득이 있을 수도 있고. 손해를 입을 수도 있고...한번 맺은 인간관계를 자기의 필요할 때마다 약삭빠르게 계산적으로 손익만을 따지는 성격은 아님....그렇더라도 시간이 갈수록....‘이렇게 막연하게 시작하는 게 아니고 대략 구체적으로 번역에 따른 조건들의 테두리를 정해놓고 시작하는 건데’ 하는 생각....
* 3년에 책 한권 번역....그동안 왼쪽 눈 2번...수술한 눈으로는 차량 번호판의 숫자조차도 정확히 식별 못하고...한글작업? 진짜 왕짜증...올 4월에 한 발목수술....2-3달 뒤에 5급 장애판단 받을 예정...77년이면 30년도 지난 긴긴 사간이지만 RH787 특유의 병리작용(독성)이 몸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는 몰라도....지난 3년 동안에 의사들이 처방했던 약물들마다 부작용이 나타나 시도 때도 없이 어지럽고....어지럼증이 심할 때는 외출은 물론이고 서 있기도 힘들 때가 있음...입원 할 때, 특히 수술 후에 나타나는 ‘인슐린저항성‘도 수술을 거듭할수록 심해지고 ...이번 수술직후에는 병원측에서 하루에 84단위까지 높여서 주사해도 하루 종일 고혈당...입원도중이나 퇴원 후에도...어떤 날은 하루에 3-4번이나 인슐린을 주사해도 거의 하루 종일 고혈당....그 반면에 어떤 날은 하루에 2번만 주사해도 한 밤중이나 새벽부터 저혈당일 심하게 오고,,,.참고로 2005년 12월 까지는 30-34단위를 1번, 2007년 4월 첫 번째 눈 수술 할 때까지는 대략 40-45단위정도를 2번, 지금은 45-55단위...심한 날은 하루에 4번이나 인슐린을 주사...
....또...또...
*...결국 ’시간과의 싸움‘ ’돈과의 싸움‘ ’자신과의 싸움‘ ...시간이 갈수록 이 모든 것들에....그나마 아주 조금 간직하고 있던 자신감마저도 없어져가고...하지만 끝까지 버텨내야만....치사하고 힘든 삶의 연속이더라도...힘들게 붙들고 버텨내야만 하는 ’생존‘이나 ’실존‘이라는 단어.....이부분이 남들에게 말해줄 수 있는 ’나만의 믿음‘’종교적 가치관‘....
* 한번 맺은 동생과의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번역의 속도를 부추기기 위해.... 적어도 이런 말들까지 쏟아낼 필요는 없는데도...남들은 물론이고 내 형제들까지 도 ‘미친 놈’ 소리를 수도 없이 들어가며 살아 온 인생살이...나 이외의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은 가운데서 내 몸이 더 나빠지기 전에 작정한 번역작업까지 끝내자니... 내 글들이 번역이 끝냈다고 해서 세상에서 빛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장담도 못하지만...빛을 못보고 애만 쓰다 끝낼 가능성이 더 커도....또 매끄럽고, 호감가고, 유독 잘 쓴 글은 아니지만...그래도 시작한 작업...일단 번역이 끝낸 원고는 가지고 있어야...스스로의 위안감.....
...죽을 때 죽더라도.....‘희망’을 가지고 싶다!!....
*동생이 내 글의 번역에 최선을 다해서 매달려 주기를 바라며 다소 무거운 ...
...그리고 시간을 낼 수 있으면 동생의 얼굴을 보고서 말을 해 보고 싶은데...
* 건강....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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