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 죽 · 지 · 않 · 고 · 살 · 아 · 서
인생1./ Naked Life1. 2007/06/25 11:49
Out of 46-Year-Old Image - Life of Impression66.
느낌이 있는 삶 66. - out-side 의 인생들이 자신의 인생살이를 온몸으로 부딪치고 뒹굴어서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 이 있기를 바란다.
66
‘인간의 삶’이라고 간단하게 지칭되어지는 말속에는 시간 이라는 공간에다 인간 개개인들이 남긴 흔적들을 모아놓은 인상이 짙게 작용한다. 그만큼 “인간의 삶 자체가 이론화된 모든 종교적 교리들이나 인생법칙이라고 내세우는 도덕적 교훈들 보다도 더 위대하고· 더 복잡하고· 더 난해하다”는 말도 된다.
세계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장 널리, 그리고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곳도 미합중국인 반면에 인디언이나 흑인들에게 가장 잔인한 역사를 가지게 했던 것도 미합중국의 역사였다. 내가 알기로는 지금도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과 미국인들 그리고 미국 교회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미국 사회를 반드시 알아야 된다.
같은 백인이면서도 유럽의 백인들에게는-(아주적은, 진짜로 생색내기 알맞은 분량밖에는 안되지만) - 그래도 백인들만의 삶이 아니고 ‘인간의 삶 자체’를 고민하려는 흔적이 있고, 이 고민의 흔적들이 신학과 교회에까지 영향을 끼쳐서 2차 세계대전이후로 ‘신정론’이라는 신학이 선 보인적도 있지만 미합중국의 백인들이나 백인목사, 교회에서는 ‘신정론’을 받아들인 적이 없다.(‘신정론’에 대해서는 1권의 243쪽에 간단하게 실어 놨다. ‘신정론’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1권 P.242-P.245를 읽어보기 바란다.)


눈이 아픈 것을 참아가면서도 즐겨보는 TV프로 중에 ‘사랑의 리퀘스트’란 TV프로가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껏 배워온 종교적 교리나 종교적 이론,(비기독교도 포함), 신앙의 법칙, 교과서적인 인생관의 이론들이나 도덕적인 교훈들과는 거리가 먼 주인공들이 등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 어떤 종교적 교리나 도덕적 가르침도 이 프로의 주인공들 앞에서는 무색해 질 때가 많아진다.


왜?
무엇 때문에!!
어찌하여……
아무리 소리쳐 봐도 답은 없다.


미국교회의 영향을 짙게 받아온 한국교회에서는 회피 되거나 거부되어온 “신정론” 의 폭 넓은 가르침 속에서 이 프로의 주인공들을 바라만 볼 뿐이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는(또는 우리에게) 응답 없는 하나님이시만 숨어계신 그 하나님이 또한 인생들의 창조주이시고, 심판주이시고, 그리고 언젠가는 간섭까지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신정론’이라는 신학이론의 밑바탕이다.
사랑의 리퀘스트에 소개되는 주인공 들이나, 현실의 내 존재, 그 밖의 out ? side 의 인생을 살아가거나, 살아 갈 수밖에 없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인생살이를 온몸으로 부딪치고 뒹굴어서라도……,
죽 · 지 · 않 · 고 · 살 · 아 · 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 이 있기를 바란다.

시편 90 : 17
주 우리 하느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세워주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세워주소서!)

Trackback Address :: http://www.mryoum.com/blog/trackback/195

